「고베 비엔날레2009」란

취지 및 목적

고베는 지리적, 지형적 조건상 예로부터 육해 교통의 요충지로서 번성해 왔으며, 이문화 교류의 최첨단에 위치하면서 다양한 예술문화의 유입을 경험함으로써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중층적인 문화가 뿌리 내리며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1995년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인하여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주고 부흥을 위한 용기를 북돋운 예술문화에 대한 감동은 시민들에게 깊은 추억을 새겼으며 예술문화는 지진 부흥을 위한 활력으로써 큰 역할을 놀았습니다.

이러한 고베의 역사・경험에 근거하여 2004년 12월, 지진 10년을 계기로 문화를 살린 활력 있고 진화를 거듭하는 도시 만들기의 기본이념인 ‘고베 문화창생(創生) 도시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예술문화의 힘을 고베로 집결시켜 내외로 발신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고베 예술문화의 진흥을 한층 더 강화하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어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2년에 한번씩 예술문화의 축전 ‘고베 비엔날레’를 개최하겠습니다.

이념
  1. 고베다운 도시 이미지를 발신
  2.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육성
  3. 다종다양한 예술문화 교류・융합
  4. 예술문화를 활용한 도시 만들기
  5. 예술문화활동을 연계
테마:わwa(와 wa)

わ wa

우리 사회는 진화를 이룬 근대과학의 혜택을 받는 동시에 환경 파괴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 지구상의 사회 전체가 환경과 함께 존재하는 ‘미’의식을 재조명할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환경과 함께 있는 ‘문화’의 힘을 지금이야말로 다시 생각하고 재인식해야 할 때입니다.

21세기 세계를 향해 제시할 수 있는 일본의 ‘문화력’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문화의 뿌리에 이어져 내려온 낡으면서도 새로운 ‘와 wa’의 자세를 21세기의 지구환경 및 문화 창생의 핵심 컨셉트로서 국내외에 제시하겠습니다.
지금 일본의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환경과 공헌에 대해 생각할 때, 이것이야말로 ‘~항구에서 만나는 예술축제~ 고베 비엔날레 2009’의 테마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와 wa’란 ‘평화 peace’, ‘조화 harmony’, ‘편안함 comfort’, ‘주위 surrounding’, ‘고리 link’ 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뜻과 그 배경에 숨은 뜻을 포함한 이 말은 역사적이며 현대적인 해석이 파생될 수 있는 다의성을 지닌 말이며, 일본 문화와 역사가 독자적으로 만들어 낸 말이며 일본인과 일본문화 형성을 논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본 개념입니다. ‘미’의식 자체를 만들어 내는 이 다의성은 두말 할 것 없이 우리 일본문화에 속한 요소입니다.

대단히 다의적인 ‘와 wa’가 현대의 환경과 역사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그 영향을 세계의 ‘환경’에 대한 하나의 물음으로 간주하고 주목해 가겠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향한 우리가, 새로운 문화를 창생하는 가능성을 여기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개최 개요

 

■명칭
~항구에서 만나는 예술축제~ 고베 비엔날레 2009
■기간
2009년 10월 3일(토) ~ 11월 23일(경축일・월요일):52일간
■주최
고베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고베시
■공최
효고현
■후원
문화청, 효고현교육위원회, 고베시교육위원회, 아사히신문사, 아사히방송, NHK고베방송국, 간사이테레비방송, Kiss-FM KOBE, 고베신문사, 산케이신문사, 선텔레비전, 니혼케이자이신문사, 마이니치신문사, 마이니치방송, 요미우리신문 오사카본사, 요미우리테레비방송, 라디오 간사이
■종합 디렉터
요시다 히로미(吉田 泰巳)
■디렉터
이시하라 겐이치로(石原 憲一郎)
오모리 마사오(大森 正夫)
오치 유지로(越智 裕二郎)
다니우치 신노스케(谷内 眞之助)
다니구치 후미야스(谷口 文保
) 후지모토 슈조(藤本 修三)
야마다 히로시(山田 弘)
나카무라 시게루(中村 茂)
■주요 행사장
메리켄파크
효고현립미술관 갤러리
고베항
산노미야(三宮) 및 모토마치(元町) 상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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